[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중년의 워너비'로 떠오른 미스코리아 임지연의 미모 비결과 과거사가 재조명되고 있다.

임지연은 18일 방송된 JTBC '체인지'에 게스트로 출연해 동안 미모 비결을 공개했다. 

그는 "어려서 수영 선수를 해 학창시절부터 운동하는 습관이 몸에 베어 있다"면서 "힘든 일도 겪고 하다보니 마인드 컨트롤을 하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임지연은 1965년생으로 올해 56세다. 그는 169cm의 키에 50kg대 몸무게를 유지하며 미모와 건강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 사진=JTBC '체인지' 캡처


3번의 이혼 이후엔 활발한 방송 활동으로 대중과 소통하며 '중년의 워너비'로 떠올랐다. 앞서 그는 1987년 일본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문화 차이로 결별했고, 이후 두 번의 결혼을 더 했으나 헤어졌다.

임지연은 이혼과 관련해 과거 한 프로그램에서 "온실 속 화초처럼 보호 아래 살면서 주체성이 없어졌다"면서 "끼와 열정을 분출할 출구가 있었더라면 더 좋았을 것"이라며 아쉬움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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