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김재중이 온라인 단독 콘서트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

20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김재중이 오는 12월 5일 오후 7시 온라인 단독 콘서트 '더 라스트 온서트(The Last On-Cer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 관람권 'Live streaming&VOD'는 이날 오후 5시부터 국외 글로벌 서비스 케이브콘에서 판매된다. 국내에서는 IPTV 서비스 olleh tv와 Seezn(시즌) 앱에서 서비스 되고, 이용권은 25일 오후 3시부터 구매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지난 1월 개최된 '2020 KIM JAE JOONG Asia Tour Concert in Seoul' 이후 올해 두 번째 열리는 단독 콘서트다. '더 라스트 온서트'에는 김재중의 마지막 온라인 콘서트이기를 바라는 마음과 다음 콘서트는 예전처럼 한자리에 모여 얼굴을 마주 보며 공연하는 날을 희망하는 이중적 의미가 담겼다.

   
▲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김재중은 이번 공연에서 실시간으로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함은 물론, 그의 최신곡 JTBC 드라마 ‘사생활’의 OST ‘우리가 사랑해야 하는 것들’의 라이브 무대를 최초 공개하는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관계자는 “김재중이 실시간 온라인 스트리밍을 통한 비대면 공연 진행을 확정 지었다. 가수 김재중의 무대와 라이브를 함께하고 싶은 많은 글로벌 팬들의 요청에 의해 이번 온라인 콘서트 진행 소식을 전하게 됐다"며 "김재중 역시 직접 대면 못지않은 팬들과의 뜨거운 만남의 장을 준비하기 위해 곧 다가올 공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김재중의 온라인 단독 콘서트 '더 라스트 온서트'는 오는 12월 5일 오후 7시에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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