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보이그룹 드리핀(DRIPPIN)의 데뷔 앨범 '보이저'(Boyeger)가 오리콘 차트를 장식했다.

일본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오리콘 차트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발매된 드리핀(차준호, 황윤성, 김동윤, 이협, 주창욱, 알렉스, 김민서)의 데뷔 앨범 '보이저'는 지난 19일자 데일리 앨범 랭킹에서 3위를 차지했다.

이번 앨범은 일본 유명 록밴드 엘리펀트 카시마시의 보컬 미야모토 히로지와 일본의 국민 아이돌 아라시에 이어 3위에 진입하며 현지 팬들을 사로잡았다.


   
▲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보이저'는 발매와 동시에 해외 13개 지역 아이튠즈 팝 앨범 차트 10위 권에 오르는 것은 물론, 해외 19개 지역 아이튠즈 K 팝 앨범 차트 TOP10에 진입하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거대 음반 시장인 프랑스와 독일 아이튠즈 전체 앨범 차트에서 각각 7위와 8위에 오르는 등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인 성과를 나타내며 차세대 K팝 대표주자다운 기록을 경신 중이다.

'보이저'는 세상에 대한 두려움마저 이겨낼 수 있었던 열망과 호기심을 자신들만의 방법으로 표현해내며 우리에게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드리핀만의 무한한 세계를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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