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중국 길거리에서 담배를 피우고 침을 뱉는 모습이 포착된 라이관린이 사과의 말을 전했다.

라이관린은 24일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공인으로서 잘못된 행동을 했다. 여러분들의 비판을 받아들이고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고 약속한다"는 글을 게재했다.

최근 중국 포털사이트에는 라이관린이 길거리에서 흡연 후 침을 뱉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확산된 바 있다. 이에 논란이 일자 라이관린은 고개를 숙이며 직접 진화에 나섰다.


   
▲ 사진=더팩트


대만 출신 라이관린은 2017년 방영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참가해 최종 7위를 기록, 그룹 워너원의 멤버로 데뷔했다. 2019년 1월 워너원 활동을 마친 뒤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동해왔다.

지난해 7월 큐브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은 라이관린의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손을 들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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