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봉태규가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25일 소속사 아이디어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에 따르면 봉태규는 전날 진행한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봉태규는 출연 중인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의 보조 출연자 중 한 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 사진=SBS


'펜트하우스' 측은 해당 출연자의 코로나19 확진 사실을 확인한 후 동선이 겹친 스태프와 배우들에게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했다. 현재 봉태규 외 주요 배우 중에는 박은석, 엄기준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한편, 최근 드라마 촬영장에서 코로나19가 무섭게 확산하고 있다. '펜트하우스'를 비롯해 '철인왕후', '달이 뜨는 강', '조선구마사', '보쌈-운명을 훔치다', '허쉬', '설강화', '도시남녀의 사랑법', '시지프스:더 미스' 등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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