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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편한세상 시티 광교 투시도./사진=대림산업 |
[미디어펜=이다빈 기자]아파트 투자열기가 오피스텔로 옮겨가면서 보다 높은 수익률을 낼 수 있는 투자 전략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문가들은 향이나 로열층 등 여러 세부사항이 임대 수익에 영향을 주는 아파트와 달리 오피스텔은 입지가 수익률의 핵심 요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입을 모은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오피스텔은 교통여건이나 생활인프라 등 입지적 여건이 우수하다면 저층부터 고층까지 임대료가 비슷한 가격에 형성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임차인들 대부분이 가장 큰 선택기준을 입지에 두고 있는데다 주거 만족도 역시 높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여기에 저층일수록 분양가가 낮게 책정되는 경우가 많아 수익률을 따져볼 때 저층을 공략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 센트럴 헤센 오피스텔(2020년 8월 입주)’ 전용면적 29㎡의 4층과 18층은 올해 9월 보증금 1000만원, 월세 60만원으로 동일 가격에 거래됐다. 하지만 4층의 분양가는 1억9420만원~1억9490만원으로, 18층 분양가 1억9820만원~1억9890만원보다 비교적 저렴하게 공급돼 저층인 4층의 임대수익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입지적 여건이 우수한 오피스텔 역시 높은 프리미엄이 붙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 화성시 ‘동탄역 동원로얄듀크 비스타 3차(‘20년 2월 입주)’ 전용면적 47㎡는 올해 10월 3억원에 거래돼 분양가 2억4440만원~2억4640만원 대비 최대 약 5500만원의 웃돈이 붙었다. 단지는 SRT 동탄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어 강남 수서까지 15분 안팎이면 이동 할 수 있다. 용인~서울고속도로를 연결하는 동부대로, 동탄순환대로도 이용할 수 있다.
대림산업이 경기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일원에서 분양하는 ‘e편한세상 시티 광교’ 역시 광교신도시에서도 중심 입지에 들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5층, 전용면적 21~49㎡, 총 450호 규모다.
단지는 센트럴타운 인근에 있어 교통과 생활 인프라, 배후 수요를 갖췄다.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을 통해 환승 없이 판교역까지 20분, 강남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광교중앙역 주변 광역버스 환승센터 이용할 수 있다.
신분당선 용산~강남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광교에서 신사까지 40분, 용산까지 47분이 소요될 예정이다.
이밖에 경기융합타운(예정), 법조타운과 수원컨벤션센터 등으로 이동이 편하다. 한국LED융합연구소, 한국나노기술원, 경기바이오센터 등이 위치한 광교테크노밸리와 경기대 수원캠퍼스, 아주대 등도 가깝다.
인근에 아브뉴프랑, 롯데마트, 이마트, 롯데아울렛, 갤러리아백화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있고 아주대학교병원 등 의료시설이 가깝다. 수원월드컵경기장, 광교경기문화창조허브 등 문화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신풍초, 연무중, 다산중, 광교고교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원천저수지와 광교호수공원도 가깝고 도보권에 혜령공원, 다산공원, 연암공원 등이 있다.
계약금은 10%이며,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분양전시관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2번지(신분당선 동천역 2번 출구 인근)에 있다. 입주는 2023년 8월 예정이다.
[미디어펜=이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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