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달샤벳 출신 수빈이 교통사고 치료를 마치고 복귀한다. 

26일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는 “수빈이 오늘 ‘미쓰백’ 촬영을 시작으로 활동을 재개한다”며 “무사히 치료를 마쳤고 앞으로도 건강관리에 집중해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신 만큼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단 각오다”라고 밝혔다.

앞서 수빈은 지난 17일 오후 중부내륙 고속도로에서 4중 추돌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후 서울에서 정밀검사를 받은 결과 큰 외상은 없었다. 하지만 의사 권고에 따라 일주일간 입원해 집중 치료를 받고 퇴원했다.

   
▲ 사진=이미지나인컴즈


수빈은 MBN 예능프로그램 ‘미쓰백’, 다음 달 공개되는 웹드라마 ‘위시유’ 홍보 스케줄을 비롯해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 또 '김치의 날'을 맞아 위촉된 김치홍보대사 활동도 재개한다. 

한편, 수빈은 2011년 그룹 달샤벳의 멤버로 데뷔했고, 2016년부터 솔로곡을 발표하며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 해부터는 SBS 드라마 '수상한 장모' 등을 통해 연기자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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