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양동근이 '낮과 밤' 첫 회에 특별출연,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30일 오후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극 '낮과 밤'은 현재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연관 있는, 28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예고 살인 추리극.

'믿보배' 남궁민(도정우 역)을 비롯해 김설현(공혜원 역), 이청아(제이미 역), 윤선우(문재웅 역)까지 연기력과 화제성을 겸비한 라인업으로 예비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낮과 밤' 측은 "양동근이 '낮과 밤' 첫 회에 특별출연한다"고 밝혔다. '낮과 밤'의 연출자인 김정현 감독과의 인연으로 선뜻 출연을 결정했다는 양동근. 그는 남궁민과 함께 유치장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유치장 핵인싸'로 활약할 예정이다.

'낮과 밤' 측은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선뜻 출연 해주신 양동근 씨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양동근 씨는 특별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열연을 펼쳐주셨다. 예고 살인의 서막으로 긴장감 넘치는 전개 속 깨알 웃음을 선사하며 극의 쉼표 역할을 톡톡히 해주셨다. 멋진 의리와 감초 연기 덕분에 '낮과 밤' 첫 회가 한층 빛났다. 기대해주셔도 좋다"고 귀띔했다.


   
▲ 사진=tvN '낮과 밤' 스틸컷


'낮과 밤'은 오늘(30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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