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유산 국제심포지엄 [사진=문화재청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문화재청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문화기술대학원 디지털 헤리티지 랩과 함께, 오는 12월 3일부터 4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 강당에서 '디지털 전환, 그 다음: 디지털 유산의 영역을 넓히다'를 주제로 제2회 디지털 유산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30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디지털 기술을 통한 문화유산 기록·보존·관리·해석·공유·활용 관련 사례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다.

역사적 기념물 및 박물관, 문화유산과 주변 환경의 가치 연결, 자연유산, 해양 고고학 등과 관련, 9개국 전문가들이 발표와 토론을 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웨비나(온라인 세미나) 형식으로 개최하고, 유튜브 채널(https://bit.ly/3fqvcVr)로 생중계하며, 한국어-영어 동시통역이 제공된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