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개그우먼 김미려가 현 소속사와 세 번째 재계약을 맺었다.

지난 달 30일 소속사 에스드림이엔티는 김미려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미려는 지난 2017년 현 소속사 에스드림이엔티와 첫 전속계약을 맺은 뒤, 이번까지 두 번의 재계약을 체결했다. 

김미려는 최근 제2의 전성기라 할 정도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얼마 전 종영한 MBN '보이스트롯'을 통해 개그맨·가수의 진면목을 선보인 데 이어, Mnet '부캐선발대회'에서는 18K로 데뷔를 마쳤다.

   
▲ 사진=에스드림이엔티


그는 JTBC '장르만 코미디'에서 본업인 개그우먼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 최근 유튜브 '단박맨'을 통해 여야의 다양한 정치인들을 만나며 진행자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소속사 측은 "김미려와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벌써 세 번째 재계약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본사와 김미려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활동 영역을 더욱 다양하게 넓혀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에스드림이엔티에는 개그맨 이재형, 한현민, 정진욱, 개그우먼 신기루, 달샤벳 세리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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