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KBS가 사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긴급 방역을 했다.

1일 KBS는 "누리동(신관 부속건물)에 근무하는 직원 1명이 이날 코로나19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 사진=KBS


KBS는 해당 사실을 보고 받은 즉시 긴급 대응 회의를 열고, 누리동 근무 직원들이 내일 오전까지 재택근무 하도록 했다. 

또한, 누리동 건물 전체에 대한 긴급 방역을 실시하고, 확진자와 접촉한 직원 전원이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조치했다. 

KBS 측은 "역학조사관의 조속한 현장조사를 요청했다"며 "향후 보건 당국의 조치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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