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지난 달 30일부터 전 직영점 방역…전국 가맹점 방역 권고
“소비자와 임직원 및 패밀리 안전 최우선”
   
▲ 지난 달 30일 BBQ 직영점에서 코로나19 예방 방역을 하고 있다,/사진=제너시스 비비큐

[미디어펜=이서우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 비비큐(BBQ)가 지난 30일 직영점 헬리오시티점을 시작으로 모든 매장(BSK 포함) 방역 강화에 나선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3차 재확산에 따라 생활방역의 중요성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어, 예방차원 방역을 한다고 설명했다.

전국 패밀리(가맹점)를 대상으로 매장 방역을 권고했다. 모든 직원 마스크와 위생장갑 착용, 손 세정제 비치, 출입명부 사용, 카드 결제 시 일회용 장갑 착용, 내점 테이블 간격 유지 등 내점(홀) 및 배달 이용객 안전을 우선시 하는 행동 지침 준수를 강조한 교육과 안내사항을 공지했다.

예비 패밀리와 매장 개장 전 필수 교육 과정인 치킨대학도 방역의 대상이다. 치킨대학에서는 일 2회 체온 체크, 방역 및 소독, 식사 시 칸막이 설치, 외부인 접견 시 발열 체크, 손 소독제 비치 등 코로나19 확산 우려를 줄이기 위해 한층 강화된 방역 조치를 마련했다.

회사 관계자는 “BBQ는 소비자와 임직원 및 패밀리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있다”며 “소비자가 안전하게 치킨을 제공받고 직원들도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예방 및 안전한 매장 환경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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