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김희철이 정형돈을 대신해 ‘옥탑방의 문제아들’ MC로 투입됐다. 

1일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 측에 따르면 김희철은 김용만, 송은이, 김숙, 민경훈과 함께 MC로 활약에 나선다. 

   
▲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김희철은 최근 불안장애 증상 악화로 활동을 중단한 정형돈을 대신한다. 앞서 그는 '주간 아이돌'에서도 정형돈을 대신해 MC로 나선 바 있다. 

특히, 김희철은 과거 '옥문아들' 게스트로 출연해 맞춤 문제에 특화된 모습을 보여준 바 있어 MC로서 어떤 매력을 발휘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김희철이 MC로 합류하는 ‘옥문아들’ 첫 녹화는 이달 중순에 진행되며, 오는 29일 화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