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 공예트렌드페어'[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 공예트렌드페어'가 3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 A홀에서 열린다고, 문체부가 2일 밝혔다.

공예트렌드페어는 국내 최대 공예 축제이자 공예 전문 박람회로 공예 작가와 공방, 기업, 단체 등 300여 곳이 참가할 예정이다.

코엑스 A홀 현장에는 주제관, 쇼케이스관, 브랜드관, 창작공방관, 갤러리관, 대학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사업관, 차문화전시관 등의 부스가 마련된다. 

올해 주제관은 '휴가예감(休家藝?) 쉼이 있는 집, 공예를 머금다'를 주제로, 공예와 자연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주거 공간을 구현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식 누리집에서 비대면 온라인 행사도 함께 진행하는데, 온라인 전시관에는 브랜드관, 창작공방관, 갤러리관, 대학관 출품작을 선보이며 온라인을 통한 공예품 판매 행사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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