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뽕숭아학당' 임영웅이 생애 첫 건강검진을 받고 돌연 활동 중단을 선언한다. 

2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 '뽕숭아학당' 29회에서는 트롯맨 F4가 한방 건강검진에 이어 양방 병원에서 종합 건강검진을 받는다. 

이날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는 문진표를 작성하면서 가족력을 비롯해 각자 건강에 대해 염려하는 부분들에 대해 털어놓는다. 

이어 기초 검사에서는 프로필과 다른 트롯맨 F4의 진짜 키와 몸무게가 드러난다. 

   
▲ 사진=TV조선 '뽕숭아학당'


막내 이찬원은 병원 입구에 들어서면서부터 두려움을 표출하고, 맏형 장민호는 멤버 중 최고령자란 이유로 홀로 심도 깊은 검진을 추가로 받는다. 

종합 검진 결과를 토대로 한 트롯맨 F4의 '신체 나이'는 반전의 반전이다. 신체 나이가 가장 적게 나온 멤버는 최연장자 장민호였다. 그 반대 결과를 받은 멤버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모은다. 

남성 호르몬왕 순위도 공개된다. 순위 공개 이후 트롯맨 F4는 안심과 환호, 좌절이 오가는 상반된 리액션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그런가하면 임영웅은 검진 결과를 받아들고 "오늘부로 잠정적으로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깜짝 선언해 충격과 혼란을 안긴다. 그는 "내가 그동안 화를 많이 낸 이유가 있었다"고 속내를 고백해,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TV조선 '뽕숭아학당' 29회는 2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