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펜타곤 후이가 코로나19 여파로 군 입대를 보류한다. 

2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이같은 소식을 알리며 "후이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달 28일 음악방송에 함께 출연해 현재 선제적 자가격리 중이다. 이로 인해 3일 예정이던 입소가 연기됐다"고 밝혔다. 

   
▲ 사진=더팩트


앞서 업텐션 멤버 비토가 지난 달 3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뒤이어 같은 팀 멤버 고결이 1일 추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업텐션 전원이 일정을 취소하고 자가격리 중이다. 

업텐션 멤버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지난 주말 MBC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출연했던 가수들도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펜타곤도 그 중 하나다. 

검사 결과 펜타곤을 포함한 출연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펜타곤은 후속조치로 자가격리에 돌입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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