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1만원대 가성비 케이크 ‘크리스마스 펭귄’ 선봬
전국 이마트 베이커리 매장서 25일까지 한정판매
   
▲ 신세계푸드는 유명 디저트 카페 ‘글래머러스 펭귄’의 유민주 파티시에와 손잡고 출시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이마트 내 베이커리 매장에서 오는 25일까지 한정 판매한다./사진=신세계푸드

[미디어펜=이서우 기자] 신세계푸드가 유명 디저트 카페 ‘글래머러스 펭귄’의 유민주 파티시에와 손잡고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올해 크리스마스는 지친 마음을 위로해 줄 수 있는 화려한 비주얼과 합리적인 가격대의 홈파티용 케이크가 주목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신세계푸드는 유명 디저트 카페 ‘글래머러스 펭귄’의 유민주 파티시에와 손잡고 뛰어난 가성비(가격 대비 양이나 품질)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케이크를 개발해 선보였다.

유민주 파티시에는 한국판 미쉐린 가이드로 불리는 ‘블루리본 서베이’에서 블루리본을 7개나 받은 유명 디저트 카페 ‘글래머러스 펭귄’을 운영하고 있다.

신세계푸드와 유민주 파티시에가 협업을 통해 선보인 ‘크리스마스 펭귄’ 케이크는 마스카포네 치즈 생크림과 케이크 시트 사이에 딸기, 청포도, 그린키위, 레드글로브 등 생과일을 채워 넣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풍기는 케이크 띠지와 글래머러스 펭귄 초콜렛 사인판을 포인트로 올려 보는 즐거움도 더했다.

‘크리스마스 펭귄’ 케이크는 신세계푸드가 이마트 내에서 운영하는 ‘E-베이커리’, ‘밀크앤허니’, ‘데이앤데이’, ‘블랑제리’ 등 베이커리 매장에서 25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판매가는 1만7980원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쳐 있는 소비자를 위해 유민주 파티시에의 장점인 감성적 디자인과 신세계푸드 장점인 가성비를 한데 모은 케이크를 선보였다”며 “연말 홈파티에 제격인 ‘크리스마스 펭귄’ 케이크로 소중한 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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