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학생 3명 확진…학교 밖 모임서 전파
2020-12-03 11:07:47 |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서울대는 학생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A씨가 지난달 30일 최초 확진 판정을 받았고, A씨와 학교 밖 모임에서 접촉한 B씨와 C씨가 이달 1일과 2일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달 27일 자가용을 이용해 등교한 뒤 학교 중앙도서관과 법학도서관을 방문했으나 체류시간이 짧았으며 계속 마스크를 쓰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B씨와 C씨는 최근 등교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대는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소모임 등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울대는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소모임 등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