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에서 열린 류준열 사진 전시회에 대해 언급했다.

   
▲ 사진=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SNS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에서 배우 겸 사진 작가인 류준열의 첫 개인전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가 열렸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가 작년 미국 여행에서 촬영한 사진들을 관람할 수 있다. 

류준열은 사진을 통해 시선을 받는데 익숙한 역할에서 벗어나 시선을 보내는 역할을 수행하며 평범한 일상에 담긴 에너지를 찾아내고자 한 것으로 풀이된다.

정 부회장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디자인 라이브러리에서 열리는 류준열 사진 전시회. 사진은 표현의 도구일 뿐임을 알려주는 높은 수준의 전시"라며 "평소 디자인 라이브러리를 자주 찾기에 꼭 여기서 전시를 하고 싶었다는 말에 가슴이 먹먹해졌다"고 말했다.

정 부회장은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에서 전시와 함께 사진 작가와의 토크도 개최했다.

류준열 작가가 직접 '디자인 라이브러리 Talk 29. 류준열'을 통해 자신의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구본창 사진작가와의 토크도 진행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디자인의 세부 영역을 심도 있게 풀어내는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의 '디자인 테마'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지난 8월 가구 디자인을 테마로 한 첫 번째 행사에 이어 이번에는 사진을 테마로 한 전시,북살롱, 토크를 진행했다.

류준열 사진전을 포함한 'Design Theme 02: Photography'의 프로그램은 현대카드 DIVE앱을 통해 사전 예약 후 참석할 수 있다. 

상세한 내용 또한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펜=김하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