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엑소 멤버 시우민과 인피니트 출신 배우 이호원(호야)이 6일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돌아온다. 

   
▲ 시우민. /사진=더팩트


이날 시우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시우민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대 복귀 없이 전역하라는 지침에 따라 말년 휴가 중 미복귀 제대한다"며 "별도의 전역 행사는 없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해 5월 현역으로 입대한 시우민은 엑소 중 첫 '군필' 멤버가 됐다. 시우민에 이어 디오가 내년 1월 전역을 앞두고 있고, 수호와 첸이 뒤를 이을 예정이다. 

   
▲ 이호원(호야). /사진=더팩트


이호원은 지난 해 2월 입소해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하다 이날 소집해제 된다. 역시 별도의 전역 기념 행사는 진행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호원은 지난 2010년 인피니트 멤버로 데뷔한 뒤 2017년 팀을 탈퇴하고 연기자로 활약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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