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전자가 삼성전자의 사물인터넷 강화 소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바른전자가 생산하는 비콘이 사물인터넷의 중요 요소이기 때문이다.

15일 오후 2시24분 현재 전날보다 105원(9.50%)오른 1210원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삼성전자는 사물인터넷 시장에서 신성장동력을 모색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3차원 설계기술과 자체 운영체제 타이젠 등 반도체와 소프트웨어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삼성전자는 사물인터넷 솔루션인 '삼성 프록시미터'를 출시해 애플 아이비콘 견제에 들어갔다.

한편, 바른전자는 지난 8월 사용자 위치정보 스마트폰 전달하는 '비콘' 단말기를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