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청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청하와 접촉한 가수들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구구단 미나, 다이아 정채연, 우주소녀 연정 소속사는 8일 이들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 청하(왼쪽부터 차례대로), 채연, 연정, 미나. /사진=더팩트


그룹 아이오아이로 함께 활동한 이들은 지난 4일 미나의 자택에 모여 생일 파티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청하가 지난 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이들 모두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다. 

청하와 같은 날 따로 만난 트와이스 사나도 검사를 진행해 음성 판정을 받았다. 

사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전날 "사나를 포함한 트와이스 멤버와 매니저들이 검사를 받았고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면서 "사나는 방역당국 지침에 따라 18일까지 격리하고 나머지 멤버들은 계획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트와이스 사나. /사진=더팩트


미나, 정채연, 연정도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2주간 자가격리에 돌입한다. 

연정이 소속된 우주소녀 멤버들도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대부분 음성 판정을 받았고, 일부 멤버는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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