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김종국이 8년 만에 컴백한다. 

8일 소속사 JK엔터테인먼트는 “김종국이 이날 새 싱글 ‘지우고 아플 사랑은..’을 발매하며 오랜만에 가수로 컴백한다”고 밝혔다.

   
▲ 사진=JK엔터테인먼트


‘지우고 아플 사랑은..’은 겨울의 쓸쓸함과 어쿠스틱 사운드의 따스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정통 발라드곡이다. 김종국은 아프고 소중했던 사랑의 감정과 기억을 잊지 않고 살아가겠다는 마음을 표현했다. 

김종국은 작사, 작곡을 포함한 전반적인 곡 프로듀싱에 직접 참여했다. 여기에 레드벨벳, 에이프릴, 정승환, 10CM, 산들, 윤미래 등 다수의 아티스트 음악을 프로듀싱한 타이비언과 바크가 참여했고, AIMISTRINGS의 편곡을 더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지우고 아플 사랑은..’은 김종국이 2012년 7집 ‘저니 홈(Journey Home)’과 리메이크 싱글 ‘회상’ 이후 8년여 만에 발표하는 신보다. 

김종국은 팬들의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고자 신곡에 대한 부담을 떨치고 오랜 공백을 깼다. ‘지우고 아플 사랑은..’은 김종국의 지속적인 음원 활동을 예고하는 의미 있는 신곡이 될 예정이다.

한편, ‘지우고 아플 사랑은..’은 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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