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HDC현대산업개발은 현재 운영 중인 상생협력 프로그램에 대한 협력회사들의 이해를 높이고 공감대를 확대하기 위한 ‘상생레터’를 제작해 발송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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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24일 열린 공정거래·상생 선언식’에서 권순호 HDC현대산업개발 사장(왼쪽)과 강한식 윤주건설 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HDC현대산업개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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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레터는 연 6회 발행되며, HDC현대산업개발 협력회사들은 이메일 또는 전자조달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발행된 제1호 상생레터에는 HDC현대산업개발의 상생지원 활동 현황과 함께 현장 운영 관련 제도를 소개하는 한편, 하도급법 관련 지식 등 협력회사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담았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상생레터의 정기 발송을 통해 협력회사와의 신뢰도가 더욱 높아지고 소속감 또한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재관 공정상생팀 매니저는 “상생레터를 통해 금융, 교육, 기술지원 등 상생협력 프로그램에 대한 협력회사의 이해도가 자연스레 올라갈 것이다”며 “앞으로 입찰이나 발주 소식과 같은 경영상 필요 정보도 함께 제공하는 등 협력회사와의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설명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상생협력 관련 내용 이외에도 업무수행에 도움이 되는 안전·품질 관련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 등 점차 서비스 제공 영역을 넓혀가며 공감대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9월 기존 외주관리팀 명칭을 공정상생팀으로 변경하는 등 지속 가능 경영 실현을 위한 협력회사와의 상생협력 및 공정거래를 다양한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미디어펜=이동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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