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방송을 앞둔 드라마 '지리산' 팀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촬영을 쉬어간다.

   
▲ 배우 전지현(왼쪽부터 차례대로), 주지훈, 성동일, 오정세. /사진=tvN '지리산' 제공


8일 tvN 새 드라마 '지리산' 측은 "코로나19 확산세로 방송계 전체가 조심하는 상황이다. '지리산' 팀도 이에 동참하고자 오는 20일까지 촬영 휴지기를 갖기로 했다"며 "이후 일정은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지리산'은 광활한 지리산의 비경을 배경으로 산을 오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미스터리물이다. 김은희 작가와 이응복 감독이 힘을 합쳤고, 배우 전지현, 주지훈, 성동일, 오정세 등이 출연한다. 

한편, '지리산'은 내년 tvN에서 방영 예정이며, 글로벌 OTT 플랫폼 IQIYI를 통해 전 세계 동시 방영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