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프로야구 레전드 양준혁이 신부 박현선과 '살림남2'에 합류한다.
9일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 측은 양준혁 부부의 합류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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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준혁, 박현선 부부. /사진=더써드마인드 |
양준혁은 프로 18시즌 통산 타율 3할1푼6리, 351홈런을 기록한 프로야구계 살아있는 전설로 결혼과 함께 인생 2막을 연다. 88학번 사랑꾼 양준혁과 그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88년생 신부 박현선의 러브스토리와 웨딩 비하인드가 공개된다.
두 사람의 이야기는 내년 1월부터 공개된다. 하지만 이날 YTN star 보도에 따르면 양준혁과 박현선은 오는 26일 예정된 결혼식을 내년 3월로 또 한 차례 연기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5일 고척돔 야구장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날짜를 미룬 바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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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준혁(왼쪽), 정성윤.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제공 |
한편, 정성윤, 김미려 부부도 오는 12일부터 새롭게 '살림남2'에 합류해 좌충우돌 살림 스토리를 선보인다. 살림과 육아를 도맡은 전업주부 정성윤과 바깥일 하는 워킹맘 김미려의 맹활약이 공개된다. 깜찍한 첫째 딸 모아와 둘째 아들 이온이는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할 전망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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