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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무역협회 로고./사진=한국무역협회 |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한국무역협회가 회원사 수출입 비용 관련 금융 지원에 나선다.
무역협회는 신한은행과 회원사의 수출 활력 제고 및 수출입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1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신한은행은 무역협회 회원사 전용 신한카드 체인지업 법인 체크카드를 출시하고 향후 회원사들이 해당 법인카드로 해외 결제 시 해외이용수수료(이용금액의 1.2%)를 면제해 준다.
또한 회원사들이 신한은행 주거래 수출입 외화통장으로 거래 시 해외 송금 수수료를 월 3회까지 면제해 주며 달러화·엔화·유로화 송금 시에는 기본 전신환매도율의 30%를 우대해 준다.
박천일 무협 회원지원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회원사에게 외환거래 수수료 절감 혜택을 더욱 폭넓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회원사의 비즈니스 활동에 도움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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