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인 가구 니즈와 라이프스타일 맞춰 용량 세분화 및 라인업 확대
   
▲ 쿠쿠전자 소담 밥솥 이미지/사진=쿠쿠전자 제공

[미디어펜=오은진 기자]쿠쿠전자는 꼭 필요한 양만 조리해 음식 낭비 없이 한끼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초소형 밥솥을 출시해 소형 밥솥 라인업을 세분화했다고 10일 밝혔다.

6인용 미만 제품으로 분류되는 소형 밥솥의 경우 3인 이하 소형 가족에 맞춰 취사 용량이 설정돼 혼밥족이 사용하기엔 밥의 양이 많다.

이번 신제품은 싱글족 및 신혼부부에 최적화된 초소형 밥솥으로 최대 취사 용량이 단 1인분이라는 게 특징이다. 때문에 끼니때마다 딱 필요한 양 만큼의 밥이 빠르게 취사돼 언제나 갓 지은 집밥을 먹을 수 있다. 

내솥에 1인분 양의 쌀과 물높이가 표시돼 있어 누구나 쉽게 취사가 가능하며, 1인분이지만 즉석밥 용량 대비 넉넉한 밥 한 공기를 만들 수 있다.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인 분리형 뚜껑과 코드도 주목할만하다. 코드와 밥솥 뚜껑이 완전 분리돼 취사 후 밥을 따로 그릇에 덜지 않고 밥솥 채로 먹을 수 있으며 뚜껑과 커버도 완전 분리돼 세척이 간편하다.

1.3kg의 가벼운 무게감과 작은 사이즈로 운반이 쉬워 주방은 물론 야외활동에서도 사용하기 좋으며, 독특한 항아리 형태의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하기 좋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소담 밥솥은 1인 또는 2인 가구 맞춤 제품으로 남는 밥 걱정 없이 필요할 때 마다 갓 지은 따끈한 밥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소비자 니즈에 맞춰 혼자서도 건강한 집밥을 먹을 수 있는 문화 장착에 앞장설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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