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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아이스링크./사진=그랜드하얏트서울 |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오는 14일 겨울 나들이 명소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아이스링크를 개장한다고 10일 전했다.
올해로 24주년을 맞이하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아이스링크는 은빛 얼음을 둘러싸고 수천 개의 꼬마전구가 빛나며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유럽의 크리스마스 마켓처럼 꾸며진 아이스링크 스낵바에서는 어묵탕과 해물 떡볶이, 바닷 가재 라면, 호떡, 크로와상 와플 등을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마시멜로가 듬뿍 올라간 핫초콜릿, 따뜻한 수제 생강 레모네이드 등 추운 겨울에 즐기기 좋은 다양한 음료 또한 판매할 예정이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스케이트를 처음 타는 어린이 고객을 위해 아이스 스케이팅 강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개인 강습 및 친구들과 함께 배울 수 있는 그룹 강습 중 선택하여 배울 수 있다.
강습 요금은 비투숙객 개인 강습 1회 기준 3만5000원이다. 강습 요금에는 30분 강습 시간과 90분 연습 시간이 포함되어 있다. 아이스 스케이팅 강습 프로그랩은 사전 예약이 필수이다.
또한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어린이 생일 패키지'와 '로맨스 온 아이스 패키지'를 마련하고 있다.
한편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아이스링크 이용 기간은 오는 14일부터 2021년 2월 21일까지이며, 운영 시간은 매일 정오부터 오후 9시까지이다. 비투숙객의 아이스링크 입장료는 주 중(월-목) 1만원, 주말(금-일) 1만2000원이며 커피 또는 핫 초콜릿 1잔이 포함된다. 비투숙객의 아이스링크 이용 및 스케이트 대여료는 주 중(월-목) 4만원, 주말(금-일) 4만5000원이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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