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김종국·유세윤·이특이 '너목보8' MC로 또 한 번 호흡을 맞춘다.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8'(이하 '너목보8') 측은 10일 내년 1월 첫 방송을 예고하고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너목보' 시리즈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몇 가지 단서만으로 실력자와 음치를 가려내는 대반전 음악 추리쇼 프로그램. 국내에서만 총 7번의 시즌을 거듭하며 숨은 실력자들을 대중에 소개하고, 음치들의 유쾌한 무대를 선사하며 인기를 얻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말레이시아, 불가리아, 인도네시아, 중국,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 독일, 루마니아, 네덜란드, 미국, 영국, 스페인, 핀란드, 러시아 등 전 세계 15개국에 포맷을 판매하며 한국 음악 예능프로그램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너목보8' 제작진은 "매 시즌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3MC 김종국, 유세윤, 이특 씨가 함께 하게 돼 감사하다"며 "색다른 재미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새롭게 시작할 여덟 번째 여정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사진=Mnet '너목보8' 공식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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