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임영웅이 부른 배일호의 '니가 올래 내가 갈까'가 음원으로 발매된다.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34회에서 공개된 음원이 11일 정오 발매된다. 

   
▲ 사진=쇼플레이 제공


앨범에는 임영웅의 '니가 올래 내가 갈까'를 비롯해 정동원의 '미안 미안해', 김희재의 '해바라기 꽃', 이찬원의 '성은 김이요', 영탁의 '갈채', 장민호의 '장녹수', 임영웅·영탁·장민호가 함께 부른 김미 김미(GIMMIE! GIMMIE!)'까지 총 7곡이 수록됐다. 

지난 3일 방송된 ‘사랑의 콜센타’ 34회는 ‘노래하라 1990’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TOP6(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는 나인티6(현진영, 김조한, 천명훈, 서문탁, 이지훈, 신지)와 치열한 노래 대결을 펼쳤다.

한편, ‘사랑의 콜센타’는 ‘내일은 미스터트롯’ 출연자들이 특정 시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걸려온 전화로 신청자의 사연을 듣고 신청곡을 불러주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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