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윤지성이 전역했다. 

윤지성은 13일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다. 지난 달 말년 휴가를 나온 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대 복귀 없이 전역하란 지침에 따라 미복귀 전역했다.  

윤지성은 지난 해 5월 14일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에 위치한 7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해 육군 현역으로 복무했다.

   
▲ 사진=윤지성 SNS 캡처


앞서 소속사는 "긴 시간 아낌없는 사랑으로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하며, 국방의 의무를 무사히 수행하고 돌아올 윤지성 군을 따뜻하게 맞이해주시기 바란다"며 "전역 후 이어질 활동들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윤지성은 전역을 앞두고 공식 SNS를 통해 전역 기념 V LIVE를 예고했다. 그는 오는 14일 오후 7시 진행되는 라이브를 통해 군 생활 비하인드와 Q&A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윤지성은 지난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했다. 지난해 1월 이후엔 솔로 가수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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