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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더불어민주당 제공 |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내년 서울 시장 선거에 출마할 뜻을 밝혔다.
13일 오전 우 의원은 국회 소통관에서 서울 시장 출마가 “마지막 정치 도전”이라며, 향후 국회의원 출마 등은 고려하지 않고, “이번 선거에 모든 것을 걸겠다”고 밝혔다.
우 의원은 또 자신이 지난 20년 동안 서울에서 국회의원을 4차례 한 경험을 언급하며, “서울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피력했다.
우 의원의 서울 시장 공략은 ‘서울시민 무료 백신 공급’, ‘지하철 지상 구간 지하화 추진’, ‘서울 공공주택 16만호 공급’, ‘내연기관 자동차 퇴출’ 등의 계획을 밝혔다.
4가지 모두 서울시를 위해 꼭 필요한 조치라고 설명한 우 의원은 “서울 철도 부지에도 공공주택이 가능하다”며 공공주택 16만호 공급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아울러 우 의원은 박영선 중소기업벤처부 장관을 최대 라이벌로 뽑으면서, “박주민 의원 역시 좋아하는 분들이 많아 만만치 않은 상대”라고 밝혔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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