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이진욱이 '런닝맨'에 출연해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1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드라마 '스위트홈' 주연 배우 이진욱, 이시영, 송강, 이도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멤버들과 레이스를 펼쳤다. 

   
▲ 사진=SBS '런닝맨' 캡처


이날 유재석은 이진욱의 '런닝맨' 첫 출연을 두고 "'패밀리가 떴다'에서 보고 12년 만이다"라며 반가워했다. 또 이도현에 대해선 "'런닝맨'이 업어 키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양세찬은 이진욱이 군대 선임이었다며 친분을 과시했다. 그는 "저와 군대 선후임 사이다. 엄청 친하다"라면서 "군대에 있을 때 조용하고 동생들 잘 챙겨주고 생각보다 재미있는 형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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