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KBS 측이 여의도 본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긴급 방역을 실시했다. 

13일 오후 KBS 측은 "본관 3층에 근무하는 직원 1명이 이날 오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 사진=KBS


이어 "이 사실을 보고 받은 즉시 코로나 대응 TF를 가동해 확진자 동선을 따라 긴급 방역을 실시했다"며 "확진자와 접촉한 직원 전원은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하고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재택 근무 하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KBS 측은 "역학조사관의 조속한 현장조사를 요청했으며, 향후 보건 당국의 조치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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