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하나금융그룹 제공

[미디어펜=백지현 기자]하나금융그룹은 올해 15회째를 맞는 ‘2020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2020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은 각 분야에서 사회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발굴하고 사회에 널리 홍보함으로써 대한민국 사회공헌 문화 확산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실현하고자 제정된 상이다.

하나금융은 지난 10월 K리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하나파워온임팩트 출신 사회적 기업 ‘소소한 소통’과의 다자간 협업을 통해 '이동약자를 위한 K리그 경기장 모바일 안내 지도'를 제작해 스포츠 관람을 위한 장벽을 낮추기 위한 사회공헌 캠페인인 '모두의 축구장, 모두의 K리그'를 선보였다. 

하나금융은 해당 캠페인을 유명 축구 유튜브 크리에이터 고레알과 함께 장애인 이동권 향상을 위한 축구스타 재능기부 캠페인 등을 진행해 MZ세대(밀레니얼세대+1995년 이후 태어난 Z세대) 대상 인식개선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