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크리스마스에 만나고 싶은 연예인 1위에 올랐다. 

14일 시청률조사기업 TNMS는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20대 이상 전 연령대를 대상으로 진행한 '크리스마스 깜짝 선물로 내가 만나고 싶은 연예인 1명은 누구?' 시청률 조사에서 유재석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 사진=더팩트


유재석에 이어 공유, 아이유, 임영웅, 방탄소년단이 2~5위에 올랐다. 

다만, 연령대별 선호 대상은 조금 달랐다. 20대에서는 배우 김선호와 가수 아이유가 공동 1위를 차지했고, 30대에서는 아이유, 40대에서는 공유, 50대에서는 임영웅, 60대 이상에서는 나훈아가 1위에 올랐다.  

이번 설문조사는 각 연령대별 580명씩 균등히 나누어 총 2900명에게 발송됐으며, 주관식으로 766명이 응답해 응답률 26.4%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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