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3거래일만에 반등했다.

17일 오전9시4분 전거래일보다 650원(1.61%)오른 4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특히 SG CS 노무라 등 외국계 증권사에서 매수하고 있다.

이날 HMC투자증권은 최근 박근혜대통령의 '요금인하' 우려로 하락세를 보인 한국전력에 대해 고매도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HMC투자증권은 "요금이 인하되더라도 한국전력이 투자보수 수준의 이익을 안정적으로 낸다면 요금인하만으로 정책 리스크를 판단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