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신드롬을 일으킨 '팬텀싱어' 최강팀들이 한자리에 뭉친다.

JTBC는 14일 "'팬텀싱어 올스타전'을 2021년 1월에 방송한다"며 "'팬텀싱어 올스타전'에는 '팬텀싱어' 시즌1, 2, 3 결승에 진출했던 최고의 크로스오버 9팀이 총출동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 남성 4중창 결성 프로젝트로 크로스오버 신드롬을 일으킨 '팬텀싱어' 시즌1의 '포르테 디 콰트로', '인기현상', '흉스프레소', 크로스오버 신드롬을 이어가며 믿고 듣고 보는 재미까지 더해준 시즌2의 '포레스텔라', '미라클라스', '에델라인클랑', 그리고 클래식, 국악, EDM, 월드뮤직을 아우르며 장르의 한계를 넘어선 시즌3의 '라포엠', '라비던스', '레떼아모르'까지 완전체로 뭉친 9팀, 36인이 모두 출격해 자존심을 건 대결을 펼친다.


   
▲ 사진=JTBC '팬텀싱어 올스타전'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9팀은 기존 팬텀싱어 경연에선 볼 수 없었던 무대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오직 '팬텀싱어 올스타전'에서만 볼 수 있는 '따로 또 같이' 음악의 정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팬텀싱어 올스타전' 제작진은 "장르의 한계를 넘어 천상의 하모니를 들려줬던 9팀의 무대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서 사랑받을 수 있는 무대들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팬텀싱어 올스타전'은 '온라인 국민 판정단'을 모집해 비대면 방식으로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온라인 국민 판정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사진=JTBC '팬텀싱어 올스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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