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뱅 ‘26주적금 with 마켓컬리’, 23일까지 1인1계좌 가입가능
   
▲ 카카오뱅크 ‘26주적금 with 마켓컬리’ 이미지 /사진=카카오뱅크 제공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마켓컬리와 손잡고 지난 10일 출시한 적금상품이 선풍적인 인기를 끄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뱅크는 ‘26주적금 with 마켓컬리’가 지난 13일 21시 기준 누적 계좌개설 좌수 10만좌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카뱅은 지난 8월에 출시된 ‘26주적금 with 이마트’의 만기가 도래하기 전인 걸 고려할 때, 마켓컬리와의 콜라보 상품이 나흘만에 10만좌를 돌파한 건 매우 빠른 편이라고 분석했다. 
 
‘26주적금 with 마켓컬리’는 카뱅의 ‘파트너적금 2호’ 상품으로, 오는 23일까지 1인당 1계좌만 가입할 수 있는 한정 상품이다.
 
가입 고객은 자동이체 납입 시, 총 7회에 걸쳐 무료배송 및 할인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적금 가입 시 100% 당첨되는 경품 추첨 행사도 마련돼 있다.
 
카뱅은 저축을 통한 이자혜택과 소비 활동을 하면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을 흥행요인으로 꼽고 있다.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로 제작된 마켓컬리 머그컵 등 한정판 굿즈를 받아볼 수 있는 점도 인기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카뱅은 “고객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다양한 형태로 제공할 수 있도록 다른 기업과의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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