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아티스트 4팀이 미국 타임(TIME)지가 꼽은 '2020년 K-팝(POP)을 대표한 노래&앨범'에 이름을 올렸다. 

타임은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0년 K-팝을 대표한 노래&앨범(The Songs and Albums That Defined K-Pop's Monumental Year in 2020)' 각각 10개를 선정해 발표했다. 

JYP 소속 아티스트 데이식스(DAY6), 트와이스,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는 앨범 부문에, 있지(ITZY)는 노래 부문에 랭크됐다. 

   
▲ 데이식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타임은 데이식스가 지난 5월 11일 발매한 미니 6집 '더 북 오브 어스 : 더 디먼(The Book of Us : The Demon)'에 대해 "데이식스는 감동적인 곡을 만들어내는 밴드다. 이 앨범에 실린 노래들은 여운을 남기는 가사를 자랑한다"고 조명했다. 

   
▲ 트와이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또한, 지난 10월 26일 트와이스가 발표한 두 번째 정규 앨범 '아이즈 와이드 오픈(Eyes wide open)'에 대해 "이 앨범에 수록된 트랙들은 '빛 대 어둠'이라는 테마로 연결됐다. 트와이스는 내면의 혼란을 달콤한 목소리와 신나는 리듬으로 표현해 듣는 이에게 안심과 활력을 준다"고 호평했다. 

   
▲ 스트레이키즈.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스트레이 키즈가 지난 9월 14일 선보인 정규 1집 'GO生'(고생)의 리패키지 음반 'IN生'(인생)에 대해서는 "'GO生'과 'IN生' 모두 축제 분위기를 가진 앨범이다"라고 전했다. 

   
▲ 있지.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있지가 8월 17일 공개한 '낫 샤이(Not Shy)'는 올해의 K팝 음악 중 한 곡으로 선정됐다. 타임은 "있지는 2019년 데뷔한 이래 자신의 힘을 빠르게 키워왔다. '낫 샤이'는 재생 가치가 큰 노래다"라고 평가했다. 

한편, JYP 소속 아티스트들은 연말에도 활발한 활동을 펼친다.  

데이식스(이븐 오브 데이, DAY6 (Even of Day))는 오는 27일 오후 5시 네이버 V LIVE를 통해 '데이식스(이븐 오브 데이) 온라인 파티 나이트 '아케인 살롱'(DAY6 (Even of Day) Online Party Night 'The Arcane Salon')'을 전 세계 유료 생중계한다. 

트와이스는 오는 18일 오후 2시 신곡 '크라이 포 미(CRY FOR ME)'를 발매한다. 이 곡은 지난 6일 개최된 '2020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2020 Mnet Asian Music Awards)'에서 최초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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