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다빈 기자]한국외국어대학교 인도연구소 HK+ 사업단은 오는 18일 오후 2시 전라북도와 공동으로 인도 지역전문가 과정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인도 지역전문가 과정은 ‘인도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이라는 주제로 총 3강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강의에서는 신민하 한국외대 인도연구소 HK연구교수가 '인문학적으로 접근한 인도 이해'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두 번째 강의는 김문영 KOTRA 서남아지역 본부장 및 뉴델리무역관 관장이 '인도 진출을 위한 사전 전략 탐구'라는 주제로, 세 번째 강의는 정달헌 LG상사 전 인도법인장이 '인도에서 회사 운영하는 노하우'에 대한 주제를 다룬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인도지역전문가 과정은 기업인이나 일반인 등 인도와 인도 경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한국외대 관계자는 “인도 진출을 계획하고 있거나 이미 진출한 기업들 그리고 인도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에게도 유익한 강의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