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박유천이 태국에서 봉사활동에 나섰다. 

   
▲ 사진=박유천 SNS 캡처


박유천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폭우로 인한 홍수 피해가 발생한 태국 남부지역 수랏타니에 봉사활동을 다녀왔다"며 "제가 큰 도움은 못드렸지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빠른 복구를 기원하겠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유천이 구명 조끼를 입고 물에 잠긴 길을 걷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박유천은 지난 해 필로폰 투약 혐의로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당시 그는 마약 혐의가 사실일 경우 은퇴하겠다고 선언했으나, 짧은 자숙 끝에 복귀를 감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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