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정규 2집으로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에서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19일자 '빌보드 200' 차트에서 트와이스의 정규 2집 '아이즈 와이드 오픈'(Eyes wide open)은 72위를 차지했다.

   
▲ 트와이스 다현. /사진=JYP엔터테인먼트


또한 빌보드 '월드 앨범' 2위, '톱 앨범 세일즈' 12위를 기록했고, 빌보드 메인 차트 '아티스트 100' 73위에 랭크됐다.

앞서 트와이스는 지난 6월 미니 9집 앨범 '모어 앤드 모어'(MORE & MORE)로 이 차트 200위로 첫 진입한 바 있다.  

'아이즈 와이드 오픈'은 최근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꼽은 '2020년 K-POP을 대표한 노래&앨범'(The Songs and Albums That Defined K-Pop's Monumental Year in 2020) 앨범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 트와이스 지효. /사진=JYP엔터테인먼트


타임은 "이 앨범에 수록된 트랙들은 빛 대 어둠이라는 테마로 연결됐다"며 "트와이스는 내면의 혼란을 달콤한 목소리와 신나는 리듬으로 표현해 듣는 이에게 위로와 활력을 준다"고 호평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18일 오후 2시 신곡 '크라이 포 미'(CRY FOR ME)를 발매한다. 신곡은 지난 6일 개최된 '2020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2020 Mnet Asian Music Awards)에서 최초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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