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업텐션 멤버 샤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팀 내 세 번째다. 

16일 소속사 티오피미디어에 따르면 샤오는 지난 14일 자가격리 해제 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다음 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 사진=업텐션 SNS 캡처


앞서 업텐션은 비토, 고결이 연이어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멤버 전원이 검사를 실시하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샤오는 자가격리 전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자로 판명났다. 

소속사 측은 "샤오는 자가격리 기간 동안 별도의 장소에서 접촉자 없이 지냈다"며 "무증상 상태로, 보건당국 지침에 따라 추후 추가 검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비토와 고결은 지난 13, 14일 보건당국 지시에 따라 퇴원했다. 또 샤오를 제외한 쿤, 선율, 규진, 환희는 자가격리 후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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