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하나금융그룹 제공

[미디어펜=백지현 기자]하나금융그룹은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하나해피리더'를 선정해 지원하고, 그들의 꿈을 담은 영상을 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인 하나TV에 게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하나해피리더는 하나금융의 미션인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진행된 사회공헌 활동이다. 학업·예술·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이 있는 청소년들을 선발해 장학금 후원 등의 지원을 하고 있다.

올해에는 총 55명의 중·고등학생들이 하나해피리더 2기로 선발됐다. 하나금융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미래인재양성 지원을 위한 장학금 후원과 코로나19 긴급 생계비 지원 등을 통해 사회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꿈을 계속 키워갈 수 있도록 응원하고 있다. 

하나금융은 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인 '하나TV'를 통해 하나해피리더 2기가 직접 출연한 'DREAM & DRAWNG(꿈과 그림)'이란 주제로 '우리에겐 꿈이 있고, 희망찬 꿈을 꼭 펼치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하나금융 사회가치팀 관계자는 "하나해피리더는 자신의 재능을 꽃피우기 위한 디딤돌을 찾는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때문에 가능성을 잃지 않도록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여러 청소년들의 밝고 희망찬 꿈이 현실화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