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래퍼 넉살, 딥플로우 등의 소속사 VMC가 악플러들을 법적 조치한다. 

VMC(비스메이저컴퍼니)는 17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각종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 등 당사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악의적인 허위성 게재글, 댓글, 명예훼손 및 인격 모독 게시물 등이 무분별하게 게재 및 유포되고 있다”고 밝혔다.

   
▲ VMC 소속 래퍼들. /사진=VMC SNS 캡처


이어 “현재까지 게시된 모든 글과 댓글을 증거로 수집하고 있으며, 해당 행위에 대한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사실이 아닌 내용을 왜곡하고, 선동하는 글의 유포에 대해 강력하게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VMC는 2011년 결성된 힙합 레이블로 넉살, 딥플로우, 던밀스, 우탄, 오디, 빅원, QM, 이로한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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