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세븐틴이 미국 인기 심야 토크쇼 '제임스 코든쇼'에 출연한다. 

17일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세븐틴이 내년 1월 초 방송되는 미국 CBS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The Late Late Show with James Corden, 이하 제임스 코든쇼)에 출연해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고 밝혔다. 

   
▲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제임스 코든쇼'는 배우 겸 코미디언 제임스 코든이 진행하는 유명 심야 토크쇼다. 

세븐틴은 올해 발매한 미니 7집 '헹가래'와 스페셜 앨범 '; [세미콜론](Semicolon)'으로 100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해 '더블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또한 스페셜 앨범의 타이틀곡 '홈런(HOME;RUN)'으로 최근 미국 타임지 선정 '2020년 올 한해 케이팝의 기념비적인 노래와 앨범들'(The Songs and Albums That Defined K-Pop's Monumental Year in 2020)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세븐틴은 미국 FOX5 토크쇼 '굿데이 뉴욕'(Good Day New York)에 출연해 퍼포먼스 유닛의 특별한 무대와 입담을 선보여 극찬을 끌어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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