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우리은행 제공

[미디어펜=백지현 기자]우리은행은 인공지능(AI)을 통해 미래 시장을 예측하고, 자산배분전략 수립 및 상품을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구축되는 시스템은 ▲시장 전망분석 ▲자산배분 ▲포트폴리오 구성 ▲상품 평가 및 선정 ▲상품 리밸런싱 등 자산관리를 위한 전체 과정을 AI의 도움을 받아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앞서 지난 11월 인공지능(AI) 개발·운영 및 고도화를 위해 구축한 AI플랫폼인 'AI서비스허브를 활용할 예정이며, 데이터의 축적과 학습을 통해 성능과 가치가 향상되는 인공지능(AI)의 기술적 특징을 통해 시장예측시스템의 활용성을 더욱 높여갈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내년 7월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향후 AI 기반 시장예측시스템을 '우리원뱅킹'에도 탑재하는 등 고객 서비스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