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교육기부 활성화 공로 인정
   
▲ BNK부산은행은 지난 17일 오후 부산광역시 교육청에서 열린 ‘제13회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에서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했다. (사진 오른쪽부터 손강 부산은행 고객지원그룹장,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청 교육감 /사진=BNK부산은행 제공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지난 17일 오후 부산시 교육청에서 열린 ‘제13회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에서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은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상공회의소, 부산일보사가 공동 주관해 지역의 교육기부 활성화에 공헌한 기관 및 개인을 선정해 2008년부터 수여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 부산은행은 지역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지역 기업 중 유일하게 13년 연속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했다.

올해 부산은행은 어린이 안전옐로카드 사업, 금융 취약계층대상 ‘시니어 금융 교육 프로그램’, 지역 우수인재 및 저소득가정 학생을 지원하는 ‘BNK장학금 사업’,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꿈담기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교육기부 사업을 펼쳤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손강 부산은행 고객지원그룹장은 “교육기부사업 분야에서 13년 연속 좋은 상을 수상하게 돼 보람과 함께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미래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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